연습실 이전 중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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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회 작성일23-02-17 14:15 조회18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연습실 이전에 관한 중간보고입니다.
지난 연말부터 1월 중순 사이에 석촌역 8번 출구와 인접한 '온 사랑의 교회'에서
군가 녹음 연습 4회, 신입단원 O/T 1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 교회는 이현진 전 총무가 재직하고 있는 교회로서 개척한 지 8년째 되는
교회이고 강남역 근처에 있을 때 저희가 추가 연습을 위해서 이 교회를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2년 전에 석촌역으로 이사를 왔는데 태문빌딩 지하 2층에 약 500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남에 있을 때부터 연습실로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이현진 전 총무의 권유가 있었습니다만 그때는 규모가 조금 작았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지하 2층이지만 선큰 쿠조로 되어 있어서 환기가 잘 되고, 매우 쾌적합니다. 본당은 300명 이상의 좌석이 마련되어있고, 30-4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소규모 연습실도 네 개 이상 갖추고 있습니다. 저희는 본당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오늘 제가 합창단을 대표해서 목사님과 면담을 했습니다. 정식 공문으로 신청하면
당회에서 결정하시겠다고 합니다. 사용료는 감사 헌금 형식으로 드릴 예정이고 그 금액은 현 연습장의 55% 수준입니다. 중요한 것은 교회 주소지를 저희 합창단의 주소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아직까지 세무서에서 발급하는 '고유번호증' 상의 주소를 신당동 호연재 빌딩 주소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호연재 빌딩에서 문제를 삼을 수도 있는 사안입니다.
그리고 교통도 비교적 편리한 편입니다. 지하철 8호선, 9호선이 지나는 역이고, 9호선의 경우 급행이 정차하는 역입니다. 잠실역과는 한 정거장이므로 2호선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석촌역에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 바로 교회와 연결됩니다.
교회를 미리 구경하고 싶은 단원이 계시면 2월 18일(토), 오후 5시쯤 방문하셔서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충분히 검토하고 이전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고, 조만간 이사회에서도 협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사항은 2월 21일 임시총회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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