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1번~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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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2 박종세 작성일18-11-04 13:56 조회2,4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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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h, Brandenburg Concertos Nos.1-6, BWV 1046-1051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1번~6번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Gottfried von der Goltz, conductor
Freiburger Baroqueorchester
Spiegelsaal, Schloss Köthen
2000.03.23-26
Goltz/Freiburger Baroqueorchester - Bach, Brandenbourg Concertos Nos.1-6
19세기 낭만주의 음악가들이 ‘교향곡’을 통해 그들의 음악적 야심을 펼쳤다면, 17~18세기 바로크 음악의 거장들은 ‘협주곡’으로 작곡 기법을 시험했다. 아마도 협주곡으로 가장 명성을 얻은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는 500여 곡의 훌륭한 협주곡을 남긴 안토니오 비발디일 것이다. 하지만 협주곡의 대가 비발디도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에서 구현해낸 음향의 다양성을 따르지는 못했다.
바흐가 남긴 협주곡 중 최고 최대의 걸작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바흐가 남긴 협주곡들 가운데서 최대 걸작일 뿐 아니라 ‘합주 협주곡’이란 유형으로 분류되는 협주곡 가운데서도 최고의 경지에 오른 작품으로 평가된다. 합주 협주곡이란 바로크 시대의 여러 협주곡들 가운데 한 가지 형태로, 독주자가 여러 명 등장하기 때문에 오늘날의 음악회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협주곡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흔히 협주곡은 ‘독주악기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하는 기악곡’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이런 정의는 주로 고전주의 시대 이후의 음악에 주로 통용되며 그 이전의 음악, 즉 바로크 시대의 음악에 있어서는 협주곡의 종류만도 관현악 협주곡(orchestral concerto), 합주 협주곡(concerto grosso), 독주 협주곡(solo concerto) 등 다양하다.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독주 그룹과 합주 그룹이 대비되는 합주 협주곡으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작품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단지 합주 협주곡 유형으로 한정할 수 없는 여러 가지 특징들이 나타나고 있어 흥미롭다. 무엇보다 이 작품에 바흐 당대에 사용 가능한 거의 모든 악기 편성이 다 동원되었다는 점은 놀랍다. 악상의 다양함과 화려함도 대단하지만, 트럼펫과 플루트, 오보에, 바이올린이 독주악기로 사용되는 2번이나 바이올린 파트가 완전히 빠져버린 6번 등 상상을 초월하는 악기 편성법이야 말로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의 특별한 점이다.
이 바흐의 여섯 곡의 협주곡들이 ‘브란덴부르크’라는 명칭을 갖게 된 것은 1721년에 바흐가 이 작품들을 브란덴부르크 공 크리스티안 루트비히에게 바쳤기 때문이다. 음악 애호가인 브란덴부르크 공은 바흐에게 작품을 의뢰하였는데, 바흐는 쾨텐 공의 궁정악단을 위해 작곡해 두었던 6곡의 협주곡을 정리해서 브란덴부르크 공에게 헌정하기로 했다. 브란덴부르크의 크리스티안 루트비히 공은 바흐의 협주곡들을 몹시 마음에 들어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협주곡들을 연주하려면 여러 가지 악기들이 필요했기 때문에 브란덴부르크 궁정악단의 멤버들만으로 이 곡을 연주할 수 없었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을 헌정 받은 브란덴부르크 공 루트비히의 초상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1번 F장조 BWV 1046
연주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라면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의 악기 편성이 얼마나 화려한지 짐작할 수 있다. 우선 협주곡 1번만 해도 오보에 세 대, 호른 두 대, 바이올린 한 대가 독주 그룹의 구성 악기로 참여하며 다채로운 음색을 만들어낸다. 흥미로운 것은 독주악기들 중 바이올린은 일반적인 바이올린보다 단3도 높게 조율된 피콜로 바이올린이란 점이다. 작고 귀여운 피콜로 바이올린은 2악장에서 크게 활약하며 독특한 울림을 만들어낸다. 이 협주곡은 독주 악기들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독주 파트가 그다지 기교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통일감과 균형미가 강조되어 있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2번 F장조 BWV 1047
반면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2번은 독주악기인 바이올린과 오보에, 리코더(혹은 플루트), 트럼펫이 화려한 기량을 뽐내고 있어 협주곡 1번과는 그 성격이 매우 대조적이다. 특히 이 곡에서 트럼펫은 매우 높은 음역에서 고난도의 기술을 발휘해야 하기 때문에 좋은 트럼펫 연주자를 구하지 못하면 연주가 불가능한 작품이기도 하다. 트럼펫의 화려함이야말로 이 곡에서 돋보이지만, 다른 세 명의 독주자들도 차례차례 돌아가면서 기량을 발휘하는 부분이 많아 각 악기의 개성을 잘 느낄 수 있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G장조 BWV 1048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은 독주 그룹과 합주 그룹의 구별이 없기 때문에 엄밀하게는 합주 협주곡이라 할 수 없으며 현악기들의 동질적인 울림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바이올린과 비올라, 그리고 첼로가 각각 3성부로 나뉘는 다층적 성부 구조 덕분에 현악 앙상블의 풍부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이 곡의 매력이라 하겠다. 당당한 1악장에 이어 2악장에서 쳄발로가 짧은 카덴차를 연주하고 나면, 3악장에서 현악기들이 차례차례 주제를 모방하면서 활기차게 전개된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4번 G장조 BWV 1049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4번은 겉보기에는 합주 협주곡이지만, 1, 3악장에서 독주 파트의 활약이 대단히 두드러지기 때문에 독주 협주곡에 더 가깝다. 두 대의 리코더와 한 대의 바이올린이 독주자로 등장하는 이 곡에서는 특히 1악장의 독주 바이올린의 기교가 매우 화려해 종종 리코더를 압도하기도 한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 D장조 BWV 1050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 독주자들 역시 바이올린과 플루트, 쳄발로의 세 명이지만, 하나의 독주악기가 다른 독주악기들을 압도해버린다는 점에서 협주곡 4번과 비슷하다. 이 곡은 협주곡이라는 장르에서 처음으로 쳄발로가 주역을 맡는 독특한 곡으로, 곡의 첫 부분은 독주 그룹과 합주 그룹이 서로 대비되면서 합주 협주곡과 같은 인상을 주지만 1악장 후반부에 무려 65마디에 이르는 화려한 쳄발로 카덴차가 있어 쳄발로 주자의 뛰어난 기량을 요하는 작품이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6번 B플랫조 B장WV 1051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6번은 현악 앙상블에서 결코 빠지는 법이 없는 바이올린이 전혀 편성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음향적 독특함을 보여준다. 이 곡은 두 대의 비올라, 두 대의 비올라 다 감바, 첼로와 콘티누오*를 위한 작품으로, 고음악기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어둡고 중후한 느낌을 준다.
*콘티누오 바로크 시대(1600~1750)의 작곡가들은 음악 작품의 악보에 모든 음을 표시하지 않았다. 그래서 연주자들은 베이스 선율 아래에 화성을 표시한 숫자를 보고 부족한 음들을 화성에 맞게 즉흥적으로 채워 넣었는데, 이때 화음을 채우는 쳄발로 같은 악기와 베이스 선율을 강화하는 저음악기들을 ‘콘티누오’(continuo)라 불렀다. 바로크 협주곡에서 콘티누오에 해당하는 악기로는 쳄발로, 류트, 오르간 같은 건반악기와 더블베이스나 바순 같은 저음악기들이 있다.
추천음반
1. 네빌 마리너가 지휘하는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의 음반(Philips)이 추천할 만하다.
2. 고악기 연주 단체들의 음반들 중에서는 경쾌한 리듬이 강조된 트레버 피녹과 잉글리시 콘서트의 음반(DG)
3. 독주자들의 기량이 매우 뛰어난 조르디 사발과 르 콩세르 드 나시옹의 음반(Astree)
4. 존 엘리엇 가디너가 지휘하는 잉글리시 바로크 솔로이스츠의 음반(SDG)을 추천하고 싶다.
글 최은규 (음악평론가) <교향곡은 어떻게 클래식의 황제가 되었는가>의 저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부수석 및 기획홍보팀장을 역임. 월간 <객석>, <연합뉴스> 등 여러 매체에서 음악평론가 및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술의 전당과 풍월당 등에서 클래식 음악을 강의하고 있다.
출처 : 네이버캐스트>주제 전체>문화예술>음악>기악합주>관현악 2010.07.21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66&contents_id=3137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1번~6번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Gottfried von der Goltz, conductor
Freiburger Baroqueorchester
Spiegelsaal, Schloss Köthen
2000.03.23-26
Goltz/Freiburger Baroqueorchester - Bach, Brandenbourg Concertos Nos.1-6
19세기 낭만주의 음악가들이 ‘교향곡’을 통해 그들의 음악적 야심을 펼쳤다면, 17~18세기 바로크 음악의 거장들은 ‘협주곡’으로 작곡 기법을 시험했다. 아마도 협주곡으로 가장 명성을 얻은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는 500여 곡의 훌륭한 협주곡을 남긴 안토니오 비발디일 것이다. 하지만 협주곡의 대가 비발디도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에서 구현해낸 음향의 다양성을 따르지는 못했다.
바흐가 남긴 협주곡 중 최고 최대의 걸작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바흐가 남긴 협주곡들 가운데서 최대 걸작일 뿐 아니라 ‘합주 협주곡’이란 유형으로 분류되는 협주곡 가운데서도 최고의 경지에 오른 작품으로 평가된다. 합주 협주곡이란 바로크 시대의 여러 협주곡들 가운데 한 가지 형태로, 독주자가 여러 명 등장하기 때문에 오늘날의 음악회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협주곡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흔히 협주곡은 ‘독주악기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하는 기악곡’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이런 정의는 주로 고전주의 시대 이후의 음악에 주로 통용되며 그 이전의 음악, 즉 바로크 시대의 음악에 있어서는 협주곡의 종류만도 관현악 협주곡(orchestral concerto), 합주 협주곡(concerto grosso), 독주 협주곡(solo concerto) 등 다양하다.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독주 그룹과 합주 그룹이 대비되는 합주 협주곡으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작품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단지 합주 협주곡 유형으로 한정할 수 없는 여러 가지 특징들이 나타나고 있어 흥미롭다. 무엇보다 이 작품에 바흐 당대에 사용 가능한 거의 모든 악기 편성이 다 동원되었다는 점은 놀랍다. 악상의 다양함과 화려함도 대단하지만, 트럼펫과 플루트, 오보에, 바이올린이 독주악기로 사용되는 2번이나 바이올린 파트가 완전히 빠져버린 6번 등 상상을 초월하는 악기 편성법이야 말로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의 특별한 점이다.
이 바흐의 여섯 곡의 협주곡들이 ‘브란덴부르크’라는 명칭을 갖게 된 것은 1721년에 바흐가 이 작품들을 브란덴부르크 공 크리스티안 루트비히에게 바쳤기 때문이다. 음악 애호가인 브란덴부르크 공은 바흐에게 작품을 의뢰하였는데, 바흐는 쾨텐 공의 궁정악단을 위해 작곡해 두었던 6곡의 협주곡을 정리해서 브란덴부르크 공에게 헌정하기로 했다. 브란덴부르크의 크리스티안 루트비히 공은 바흐의 협주곡들을 몹시 마음에 들어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협주곡들을 연주하려면 여러 가지 악기들이 필요했기 때문에 브란덴부르크 궁정악단의 멤버들만으로 이 곡을 연주할 수 없었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을 헌정 받은 브란덴부르크 공 루트비히의 초상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1번 F장조 BWV 1046
연주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라면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의 악기 편성이 얼마나 화려한지 짐작할 수 있다. 우선 협주곡 1번만 해도 오보에 세 대, 호른 두 대, 바이올린 한 대가 독주 그룹의 구성 악기로 참여하며 다채로운 음색을 만들어낸다. 흥미로운 것은 독주악기들 중 바이올린은 일반적인 바이올린보다 단3도 높게 조율된 피콜로 바이올린이란 점이다. 작고 귀여운 피콜로 바이올린은 2악장에서 크게 활약하며 독특한 울림을 만들어낸다. 이 협주곡은 독주 악기들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독주 파트가 그다지 기교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통일감과 균형미가 강조되어 있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2번 F장조 BWV 1047
반면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2번은 독주악기인 바이올린과 오보에, 리코더(혹은 플루트), 트럼펫이 화려한 기량을 뽐내고 있어 협주곡 1번과는 그 성격이 매우 대조적이다. 특히 이 곡에서 트럼펫은 매우 높은 음역에서 고난도의 기술을 발휘해야 하기 때문에 좋은 트럼펫 연주자를 구하지 못하면 연주가 불가능한 작품이기도 하다. 트럼펫의 화려함이야말로 이 곡에서 돋보이지만, 다른 세 명의 독주자들도 차례차례 돌아가면서 기량을 발휘하는 부분이 많아 각 악기의 개성을 잘 느낄 수 있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G장조 BWV 1048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은 독주 그룹과 합주 그룹의 구별이 없기 때문에 엄밀하게는 합주 협주곡이라 할 수 없으며 현악기들의 동질적인 울림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바이올린과 비올라, 그리고 첼로가 각각 3성부로 나뉘는 다층적 성부 구조 덕분에 현악 앙상블의 풍부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이 곡의 매력이라 하겠다. 당당한 1악장에 이어 2악장에서 쳄발로가 짧은 카덴차를 연주하고 나면, 3악장에서 현악기들이 차례차례 주제를 모방하면서 활기차게 전개된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4번 G장조 BWV 1049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4번은 겉보기에는 합주 협주곡이지만, 1, 3악장에서 독주 파트의 활약이 대단히 두드러지기 때문에 독주 협주곡에 더 가깝다. 두 대의 리코더와 한 대의 바이올린이 독주자로 등장하는 이 곡에서는 특히 1악장의 독주 바이올린의 기교가 매우 화려해 종종 리코더를 압도하기도 한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 D장조 BWV 1050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 독주자들 역시 바이올린과 플루트, 쳄발로의 세 명이지만, 하나의 독주악기가 다른 독주악기들을 압도해버린다는 점에서 협주곡 4번과 비슷하다. 이 곡은 협주곡이라는 장르에서 처음으로 쳄발로가 주역을 맡는 독특한 곡으로, 곡의 첫 부분은 독주 그룹과 합주 그룹이 서로 대비되면서 합주 협주곡과 같은 인상을 주지만 1악장 후반부에 무려 65마디에 이르는 화려한 쳄발로 카덴차가 있어 쳄발로 주자의 뛰어난 기량을 요하는 작품이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6번 B플랫조 B장WV 1051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6번은 현악 앙상블에서 결코 빠지는 법이 없는 바이올린이 전혀 편성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음향적 독특함을 보여준다. 이 곡은 두 대의 비올라, 두 대의 비올라 다 감바, 첼로와 콘티누오*를 위한 작품으로, 고음악기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어둡고 중후한 느낌을 준다.
*콘티누오 바로크 시대(1600~1750)의 작곡가들은 음악 작품의 악보에 모든 음을 표시하지 않았다. 그래서 연주자들은 베이스 선율 아래에 화성을 표시한 숫자를 보고 부족한 음들을 화성에 맞게 즉흥적으로 채워 넣었는데, 이때 화음을 채우는 쳄발로 같은 악기와 베이스 선율을 강화하는 저음악기들을 ‘콘티누오’(continuo)라 불렀다. 바로크 협주곡에서 콘티누오에 해당하는 악기로는 쳄발로, 류트, 오르간 같은 건반악기와 더블베이스나 바순 같은 저음악기들이 있다.
추천음반
1. 네빌 마리너가 지휘하는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의 음반(Philips)이 추천할 만하다.
2. 고악기 연주 단체들의 음반들 중에서는 경쾌한 리듬이 강조된 트레버 피녹과 잉글리시 콘서트의 음반(DG)
3. 독주자들의 기량이 매우 뛰어난 조르디 사발과 르 콩세르 드 나시옹의 음반(Astree)
4. 존 엘리엇 가디너가 지휘하는 잉글리시 바로크 솔로이스츠의 음반(SDG)을 추천하고 싶다.
글 최은규 (음악평론가) <교향곡은 어떻게 클래식의 황제가 되었는가>의 저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부수석 및 기획홍보팀장을 역임. 월간 <객석>, <연합뉴스> 등 여러 매체에서 음악평론가 및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술의 전당과 풍월당 등에서 클래식 음악을 강의하고 있다.
출처 : 네이버캐스트>주제 전체>문화예술>음악>기악합주>관현악 2010.07.21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66&contents_id=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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