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ldi : Violin Concerto In A Minor RV 356 Op.3 No.6 "L'estro 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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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2 박종세 작성일19-08-14 14:12 조회1,9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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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ldi : Violin Concerto In A Minor RV 356 Op.3 No.6 "L'estro armonico No.6" - 1. Allegro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가단조 작품번호 3-6 "조화의 영감 6번" - 1악장
비발디 안토니오
Antonio Vivaldi(1678 ~ 1741/ 이탈리아)
안토니오 '비발디'는 1678년 베네치아에서 태어나 1741년 빈에서 세상을 떠난 이탈리아의 위대한 작곡가인 동시에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가 였으며, 또한 교육가이기도 하였다. 1703년 카톨릭 성당의 사제로 출발하였으나 건강이 나빠져 1년 후에 물러나 그 후로는 전적으로 음악에 헌신하였다.
'비발디'는 붉은머리였기 때문에 항상 '빨강머리의 사제'라고 불리웠었다. 그리고 1703 ~ 1740년까지 베니스의 여자 고아원인 피에타 음악학교의 지휘자 겸 작곡가, 교사, 음악 감독을 역임했었다. 그는 이 학교를 위하여 모테트와 칸타타, 오라토리오 등을 작곡하였다. 특히 '비발디'가 결정한 3악장(알레그로-아다지오- 알레그로)에 의한 협주곡 형식은 J.S.Bach에게 영향을 주어 바로크 시대의 가장 중요한 협주곡 형식이 되었다.
비발디는 미사절례를 앞두고도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기 일쑤였다고 한다. 사방을 찾아 다니노라 면 수도원 으슥한 구석에서 바이올린이나 켜고 있는 것을 발견하곤 했다니, 결코 모범적인 사제는 아니었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작곡가 겸 바이올리스트로서의 그의 명성은 이미 전 유럽에 퍼져 있었다. 25세 때는 피에타 여자 음악원의 바이올린 교사로 임명되었다. 여성으로만 구성된 그 곳의 오케스트라는 상당히 수준이 높아 그녀들을 위해 많은 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똑같은 곡을 1백곡이나 써갈긴 사람이다.' 이것이 험담가로도 유명한 후세의 스트라빈스키가 비발디를 가르켜 비꼬아 한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비발디는 교회용, 행사용 등등으로 몇 개 악장으로 된 꽤 긴 곡 을 평균 2,3일에 한 곡씩은 써야 할 처지였다. 사보가들이 미처 따라오지 못할 만큼 초고속으로 작곡을 해댄 결과 그는 협주곡만 해도 450곡이나 남겼으니 그게 그거라고 할 정도로 서로가 엇비슷해질 수밖에.
45세 무렵 비발디는 안나 지로라는 여가수를 알게 되어 순회공연까지 함께 다녔다. 당연히 사제로서 미사를 빼먹는 일은 더욱 잦아졌고, 그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길이 고울 리 없었다. 베네치아에서의 그의 평판은 갈 수록 땅으로 떨어졌다. 결국 그는 고향을 떠나 유럽 각지를 전전해야 했다.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극도의 빈곤 속에서 객사한 것 은 그의 나이 63세 때였다. 피붙이라고는 없었던 그를 기다리는 곳이라고는 빈 변두리의 쓸쓸한 빈민묘지 뿐이었다.
비발디의 음악은 한때는 잊혀져가는 듯 했지만 2차 대전 이후로 다시 소생해 세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실내악단에서는 그의 각종 악곡들을 빼놓을 수 없는 스탠더드 레퍼토리로 삼고 있다고 하며, '비발디'의 협주곡 중에서 제5번 A장조 '바다의 폭풍우', 제6번 a단조 '즐거움', 제7번 D장조, 제18번 g단조, 그리고 '사계'는 너무나 잘 알려진 곡이다. 이 사계는 베토벤의 '전원' 교향곡의 선조가 된 곡으로 알려져 있다.
● 1716년, 오라토리오[적장 홀로페르네스에게 승리하고 돌아오는 유니트]
● 1725 협주곡<사계>The Four Seasons, Op.8 No.1-4
No.1 - "사계" 中 "봄" La Primavera (Spring) in E, RV269 1. Allegro.
No.2 - "사계" 中 "여름" L'Estate (Summer) in G-, RV315 1. Allegro non molto.
No.3 - "사계" 中 "가을" L'Autunno (Autumn) in F, RV293 1. Allegro.
No.4 - "사계" 中 "겨울" L'Inverno (Winter) in F-, RV297 2. Largo
● 1734 오페라 [올림피아의 신들]
● 1735 오페라 [그리젤다]
● 1738 오페라 [로스미라]
● 1740 실내악 [연주회를 위한 안단테]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가단조 작품번호 3-6 "조화의 영감 6번" - 1악장
비발디 안토니오
Antonio Vivaldi(1678 ~ 1741/ 이탈리아)
안토니오 '비발디'는 1678년 베네치아에서 태어나 1741년 빈에서 세상을 떠난 이탈리아의 위대한 작곡가인 동시에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가 였으며, 또한 교육가이기도 하였다. 1703년 카톨릭 성당의 사제로 출발하였으나 건강이 나빠져 1년 후에 물러나 그 후로는 전적으로 음악에 헌신하였다.
'비발디'는 붉은머리였기 때문에 항상 '빨강머리의 사제'라고 불리웠었다. 그리고 1703 ~ 1740년까지 베니스의 여자 고아원인 피에타 음악학교의 지휘자 겸 작곡가, 교사, 음악 감독을 역임했었다. 그는 이 학교를 위하여 모테트와 칸타타, 오라토리오 등을 작곡하였다. 특히 '비발디'가 결정한 3악장(알레그로-아다지오- 알레그로)에 의한 협주곡 형식은 J.S.Bach에게 영향을 주어 바로크 시대의 가장 중요한 협주곡 형식이 되었다.
비발디는 미사절례를 앞두고도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기 일쑤였다고 한다. 사방을 찾아 다니노라 면 수도원 으슥한 구석에서 바이올린이나 켜고 있는 것을 발견하곤 했다니, 결코 모범적인 사제는 아니었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작곡가 겸 바이올리스트로서의 그의 명성은 이미 전 유럽에 퍼져 있었다. 25세 때는 피에타 여자 음악원의 바이올린 교사로 임명되었다. 여성으로만 구성된 그 곳의 오케스트라는 상당히 수준이 높아 그녀들을 위해 많은 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똑같은 곡을 1백곡이나 써갈긴 사람이다.' 이것이 험담가로도 유명한 후세의 스트라빈스키가 비발디를 가르켜 비꼬아 한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비발디는 교회용, 행사용 등등으로 몇 개 악장으로 된 꽤 긴 곡 을 평균 2,3일에 한 곡씩은 써야 할 처지였다. 사보가들이 미처 따라오지 못할 만큼 초고속으로 작곡을 해댄 결과 그는 협주곡만 해도 450곡이나 남겼으니 그게 그거라고 할 정도로 서로가 엇비슷해질 수밖에.
45세 무렵 비발디는 안나 지로라는 여가수를 알게 되어 순회공연까지 함께 다녔다. 당연히 사제로서 미사를 빼먹는 일은 더욱 잦아졌고, 그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길이 고울 리 없었다. 베네치아에서의 그의 평판은 갈 수록 땅으로 떨어졌다. 결국 그는 고향을 떠나 유럽 각지를 전전해야 했다.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극도의 빈곤 속에서 객사한 것 은 그의 나이 63세 때였다. 피붙이라고는 없었던 그를 기다리는 곳이라고는 빈 변두리의 쓸쓸한 빈민묘지 뿐이었다.
비발디의 음악은 한때는 잊혀져가는 듯 했지만 2차 대전 이후로 다시 소생해 세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실내악단에서는 그의 각종 악곡들을 빼놓을 수 없는 스탠더드 레퍼토리로 삼고 있다고 하며, '비발디'의 협주곡 중에서 제5번 A장조 '바다의 폭풍우', 제6번 a단조 '즐거움', 제7번 D장조, 제18번 g단조, 그리고 '사계'는 너무나 잘 알려진 곡이다. 이 사계는 베토벤의 '전원' 교향곡의 선조가 된 곡으로 알려져 있다.
● 1716년, 오라토리오[적장 홀로페르네스에게 승리하고 돌아오는 유니트]
● 1725 협주곡<사계>The Four Seasons, Op.8 No.1-4
No.1 - "사계" 中 "봄" La Primavera (Spring) in E, RV269 1. Allegro.
No.2 - "사계" 中 "여름" L'Estate (Summer) in G-, RV315 1. Allegro non molto.
No.3 - "사계" 中 "가을" L'Autunno (Autumn) in F, RV293 1. Allegro.
No.4 - "사계" 中 "겨울" L'Inverno (Winter) in F-, RV297 2. Largo
● 1734 오페라 [올림피아의 신들]
● 1735 오페라 [그리젤다]
● 1738 오페라 [로스미라]
● 1740 실내악 [연주회를 위한 안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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